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6일 위원회를 열고 37건에 달하는 정비 대상 조례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조례정비특위는 지난 7월 제134회 제1차 정례회 중 특위 활동계획이 의결돼 본격적인 활동을 해 왔으며, 한동진 위원장을 비롯한 최선 부위원장과 김동식 위원, 윤영석 위원등 4명의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별로 해당 집행부에 대한 모든 조례안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 결과로, 1차로 37건에 달하는 정비 대상 조례가 발굴됐고 이번에 심의된 안건은 곧 개회될 136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를 마친 정비 조례 안건은 운영위원회 소관 2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행정위원회 소관 조례 22건, 건설위원회 소관 조례 13건 등 총 37건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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