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가 이달 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열어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의 첫날인 6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 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종암동 소재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식사보조, 빨래,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민의 많은 민원이 지속된 정릉동 공영차고지와 성북동 제2스카이웨이 조성사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안건은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신길음1도시환경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정릉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정릉제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종암제2구역 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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