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이석권,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방효영, 정찬옥, 박종현, 유지형, 김동중, 오수곤, 강순심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 나선 의원들은 신종플루 예방 관련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와 함께 손 씻기 생활화와 기침시의 에티켓을 홍보하고,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신종플루를 전문으로 담당할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지정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전담진료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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