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휴식과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자활참여자 재충전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맛집 체험, 사업단별 간담회, 자유산책, 추억의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공기 좋은 곳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휴식이 된 것 같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런 나들이를 하게 돼 참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자활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 및 참여자 수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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