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열린 공청회는 제2롯데월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과 관련,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사업주인 롯데 측 주관으로 개최됐다.
공청회는 이정광, 박찬우, 박재범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18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 측 추천 패널 4명의 검토의견 발표와 주민질의ㆍ답변 순으로 이어졌다.
이정광 의원은 이날 교통ㆍ일조권ㆍ지하수위에 대한 부정적 영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망기업 유치에 따른 지방세 수입 확대 등 긍정적 영향을 비교 발표했다.
안은영 기자 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