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상정된 안건들이 면밀하게 검토되는 등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지적과 대안이 제시됐다.
먼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대현산체육관과 구립 진터마루 어린이집 관리 및 운영 공단위탁에 관한 사업보고가 이어졌다.
2일과 3일에는 ▲의원 윤리강령 실천규범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발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이 심사됐다.
구의회는 5일 오전 11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도있게 검토된 조례안을 의결한 뒤, 2009년도 제2차 정례회와 관련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와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2일 의원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지역내 옛 홍익어린이집의 석면피해 현장을 찾아 집행부측의 늑장대응을 질타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