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마을경로당의 노후 가전제품의 교체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냉장고, TV 등 내구연한(냉장고 10년·TV 9년)을 경과했거나 고장으로 인해 수리불가 및 미보유 가전제품을 교체·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2월 읍·면 586개 경로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품에 대한 구입연도와 작동상태, 수리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물품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은 총 75곳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 물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복지계획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노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경로당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약과 수리비 절감 등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마을 경로당에 전체 경로당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보급한 데 이어 안마의자기 보급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노인들의 공동체 생활이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113/p1160278567286598_304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산시,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폐막](/news/data/20251112/p1160278846346218_47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