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례회 23일 열어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가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학교급식 지원조례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키 위해 23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4일부터 7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각 소관위원회별로 진행되며,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0년도 구 예산안 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0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학교급식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09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현길 자전거도로 철거관련 청원 등으로, 집행부 제출 안건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의 처리가 이뤄진다.

또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인터넷시스템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공단 설치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 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기타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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