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송희씨등 74명 받아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최근 성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왕십리2동 박송희씨 등 74명의 모범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온 모범구민을 발굴ㆍ표창해 지역 주민 모두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된 것.

김복규 의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수상자로 선정되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한 수상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김복규 의장을 비롯해 이석권,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박종현, 오수곤, 김기대, 김달호, 유지형, 강순심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성동구의회 김복규 의장이 모범구민 표창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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