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7일부터 열릴 '제171회 제2차 정례회'와 '2010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예산심사기법 등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 박사가 초청돼 '사업예산제도와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복규 의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7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 있을 예산안 심의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활동의 정례화를 통해 조례 및 예산심사 등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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