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유응봉, 홍은희 의원을 비롯해 고창훈, 김영신, 김용갑, 신봉현, 윤동현, 채재선, 천민식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일반회계 2667억원, 특별회계 267억원 등 총 예산 2934억원의 2010년 마포구 예산안을 비롯해 516억원의 기금(총 15개)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유응봉 위원장은 “제5대 마포구의회의 마지막 예산심의를 하게 될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배분의 효율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최근 열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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