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년 예산 3001억 확정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20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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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정례회 폐회 [시민일보] 동대문구의회가 최근 폐회된 제 196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89건 지적 및 2010년 세출 예산 3001억6800만원을 확정했다.

구의회는 제1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안건 처리 및 89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지적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 주요 회기안건으로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됐다.

또한 각 상임위는 소관 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5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89건의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다.

이번 처리된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2691억원과 특별회계 310억6800만원으로 총 3001억68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와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사항으로는 일반회계에서 감액 18억1576만8000원, 증액 147억176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차액인 3억4400만6000원은 전액 예비비로 계상됐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었으며, 2010년도 기금운용은 172억 8100만원을 의결?확정했다.

한편 처리된 안건은 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 체육진흥기금설치및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동대문구세감면조례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건강도시기본조례안, 폐기물관리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밖에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3건), 도로굴착 복구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등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장학기금설치운용조례안은 수정가결,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설치및운영조례안과 지역아동센터운영및지원에관한조례안은 심사보류 됐다.

김영복 기자 asu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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