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30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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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원들, 8곳 방문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 의원들이 29, 30일 양일에 걸쳐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운영에 곤란함을 겪고 있는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의회는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성모보호작업시설, 옥수복지관, 성동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8개 시설을 차례로 돌며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담당자와 봉사자들을 격려 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복규 의장은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성동구의회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쌀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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