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부의장에 정길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3 1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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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회 임시회서 재선출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 부의장으로 정길자 의원(사진)이 선출됐다.

구의회는 11일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정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의장 선출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 204회 임시회에서 부의장불신임안이 가결돼 부의장이 공석인 관계로 재선출하게 된 것.

구의회에 따르면 정길자부의장은 1998년부터 11년간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쌓아온 3선(3,4,5대) 의원으로서 그동안 서초구 발전에 의정철학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구민의 풍요로운 삶의 질을 한차원 높게 향상시키고자 노력해왔으며, 4대?5대 전반기 총무재무위원장에 이어 5대 후반기에 부의장이란 중책을 맞게 됐다.

정길자 부의장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직을 맡게 됐으나 소명을 회피하지 않고 여러 의원님들과 뜻을 모아서 헤쳐나가겠다”며 “앞으로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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