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햇살마루, '2019년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한방의료봉사' 실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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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면 한방의료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 5월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하는 '(사)햇살마루와 함께하는 2019년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한방의료봉사' 활동이 전북 부안군 위도면 위도 중·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20여명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등 30명이 참여한 이번 ‘사랑 나눔 한방의료 봉사’는 지역 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솔미(한의사) 단장을 중심으로 건강 상담을 통한 침술, 온열치료, 부항, 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로 진행했으며, 고령층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한약재도 선물했다.

또한 (사)햇살마루는 의료 활동과 더불어 동덕여대 미용보건학과 이순덕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이·미용서비스와 신운섭 전문 사진작가에 의한 장수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아울러 몸이 불편해 유모차에 의지해야만 하는 노인이 유모차가 낡아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고 엄경희 (사)햇살마루 이사장은 즉석에서 유모차를 기증해 주기로 약속했다.

엄경희 이사장은 “의료사각지역에 있는 섬 지역에,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햇살마루가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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