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햇살마루, '2019년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방의료봉사' 실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5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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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면 건강나눔 한방의료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 5월26일 (주)한솔테크닉스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하는 '(사)햇살마루와 함께하는 2019년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방의료봉사' 활동이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주)한솔테크닉스 임직원 20여명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랑 나눔 한방의료 봉사’는 정고은(한의사) 단장을 중심으로 총 10명의 한의원장이 지역 노인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침술 및 건강 상담,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 간호사 및 원광대 간호학과 학생들에 의한 혈압 및 혈당체크, 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의료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문화예술연맹 탁희정 총재가 이끄는 12명의 현직 원장들의 이·미용서비스, 고령층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한약재를 선물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주)한솔테크닉스 오세열 팀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지원과 현장에서 솔선수범을 보여준 덕산면 면장과 이장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 안내와 홍보 및 인솔등으로 봉사현장에 열기가 넘쳤다.

엄경희 (사)햇살마루 이사장은 "의료사각지역에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주)한솔테크닉스에 감사드리며 특히 봉사현장은 물론이고 봉사자들의 숙식 등 편의를 지원 해준 점에 대해 더욱 감명을 받았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해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햇살마루가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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