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월대비 0.23% 상승하며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금융위기 발생전인 2008년 10월 고점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2.7%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상승폭도 1월 0.25%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0.26% ▲인천 0.33% ▲경기 0.32% 등으로 수도권(0.29%)의 상승률이 전국평균(0.23%)을 웃돌았다. 지방은 0.12%로 상대적으로 약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국 249개 시·군·구 가운데 하락한 곳은 없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경기 하남시로 미사지구의 개발계획 추진 영향으로 전월대비 0.71% 올랐다.
이밖에 인천 서구가 0.46%, 뉴타운 개발사업 영향을 받은 경기 김포시가 0.45%, 경기 의정부시가 0.43%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주요 지역중에서는 서울의 경우 ▲용산구 0.39% ▲서초구 0.26% ▲양천구 0.25% ▲송파구 0.24% ▲강남구 0.20% 등의 순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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