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 체결한 이 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으로 지역사회 건강 가족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역할지원으로 노년기 지원을 위한 ‘즐거운 인생 황혼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박장대소, 노래, 율동 등이 진행됐으며, 자연스러운 웃음 바이러스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져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
조성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노년기 가족의 특성 관련 지역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이웃 사랑 실천의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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