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홍보팀 신설··· 조직개편 단행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3 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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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계획 체계적으로 알린다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8월2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 홍보팀을 신설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구의회사무국 조직 중 기존의 3개팀(의정팀, 의사팀, 의안팀)에서 팀 및 인력증가 없이 일부 팀간 업무조정을 통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으로 개편한 것.

개편내용은 의안팀 업무 중 의안관련 업무는 의사팀으로 이관, 의사업무와 통합해 운영하게 됐으며, 반면에 신설된 홍보팀은 구의회에 대한 홍보업무만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8개 구에서 홍보팀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며 구민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계획 및 실적을 알려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성임제 의장은 “구의회 조직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행정가치를 높이고 고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동시에 믿음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고 홍보팀 신설에 대해 설명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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