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의회에 따르면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18일 광진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광진구청,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찾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광진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구민의 안전과 살기 좋은 광진을 위해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0일에는 구청 간부와의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23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와 24일 광진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각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와 함께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시설관리공단 4층 대회의실에서 각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15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의 임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병원 관련논의’ 등 지역현안사업과 지역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연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현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보다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나름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자주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3일 개최한 ‘각동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간담회’의 모습으로 이날 ‘서울병원 관련논의’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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