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제6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있을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예산의 편성 및 집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예산심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산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태헌 중랑구의회 사무국장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수준 높은 예산분석기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각 상임위원회 담당 전문위원들의 추경예산안 분석 및 검토 설명도 있었다.
교육을 준비한 김수자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의정 수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한 의원들의 전문지식 확보는 의정활동 수행능력 향상으로 구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중랑구의회 정태헌 사무국장이 의원들을 대상으로 예산분석기법에 관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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