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가 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 등을 확정하며 제14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승)는 지난 3일 장시간에 걸친 축조 심사를 통해 시설비 등 시급성이 낮은 사업예산 2건, 7562만원을 삭감하고, 복지 및 저소득층 지원비 등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 6건, 7562만원을 증액 심사하는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또한 강북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지속적인 복지수요 증대에 대응키 위해 행정위원회’를 ‘행정보건위원회’로, ‘건설위원회’를 ‘복지건설위원회’로 하는 위원회 조례 개정안을 처리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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