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해결 촉구안 채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12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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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김철한)가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17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공하수도 과태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

또한 ▲거여?마천재정비 촉진지구 변경(확장) 지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안은 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시 반대의견도 최대한 존중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채택됐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이배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올림픽선수촌 스포츠센터 매각과 관련, 스포츠 센터는 주민 건강을 위한 생활편익 시설인 만큼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함을 역설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매각 철회 및 구립화 대책을 요구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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