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원들 관내 수해지역 대민 봉사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26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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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구의회 의원들이 25일 기습적인 폭우로 최근 피해를 입은 서구 시천동 9-1번지 꽃뫼마을 농경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김영옥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14명은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 꽃뫼마을 농경지를 찾아 현장에서 수해복구 작업 중인 남동경찰서 139중대 소속 130명의 의경들에게 빵과 음료, 편육 등 물품을 지원했으며 직접 유실된 제방을 직접 보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구의원들은 연휴 내내 자신들의 지역구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구에 지원을 요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수해 복구에 전념하는 등 주민과 밀접한 의정활동에 분주한 한 주를 보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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