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부산보훈청 성금 전달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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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2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본부장 정충섭)와 부산보훈청 청장실에서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983년에 설립되어 석유대체연료 개발 및 상용화 등 종합적인 연구 활동으로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계가 어려운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석유관리원 문기상 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훈가족의 실질적인 노후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저소득 보훈가족 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고령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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