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백석예술대학(서초구 방배동 소재)과 손잡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는 2일 구청에서 진익철 구청장, 김기만 백석예술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백석예술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경험 많은 교수 및 재학생들과 연계한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멘토상담 등 교육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성인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백석예술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커피 바리스타, 홈 베이킹, 무알콜 칵테일 과정이 단계적으로 도입, 운영되는 등 인문학 강좌가 개설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앞으로 관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ㆍ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일류 문화ㆍ예술ㆍ교육도시 서초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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