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신수지,4월 복귀 가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2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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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수술 성공적… 재활치료 구슬땀
발목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중인 리듬체조 간판 신수지(21·자생한방병원·사진)가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수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세마스포츠는 22일 오전 “신수지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4월 내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세마스포츠는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워낙 많은 운동량을 소화해 낸 경험이 있어 체력이 있고, 근육이 잘 발달해 있어 회복 속도가 빠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는 8월 중국 선전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 목표로 재활 중인 신수지는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수술 후 첫 국제대회라서 부담감도 크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 및 충전을 한 만큼 좋은 성적을 올려 걱정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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