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안적 일자리 소개' 박원순 강연 대성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06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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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청춘비상, 세상을 바꾸는 1천개의 직업!’ 행사가 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직업의식 전환과 도전정신 고취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직업을 소개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청춘비상 프로젝트’다.
장기화되는 청년실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는 개최 전부터 1,500여석의 전 좌석이 이미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행사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천개의 대안적 일자리를 발굴해 제안한 희망제작소의 박원순 상임이사, 유쾌한 노력파 방송인 박경림, 우리시대의 열정전도사이며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인 한비야가 강연자로 나서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박원순 이사가 소개한 직업들은 카페, 민박, 식품 제조를 합친 휴양숙박시설형 카페인 공방형 카페, 논이나 밭 한가운데 레스토랑을 만들어 옛날밥상을 제현해 판매하는 농가 레스토랑, 당도는 높지만 못생겨 거래되지 않는 못난이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등 참신하고 창의적이며 잠재력을 가진 분야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경제적 이익만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면 주위엔 도전할 만한 새로운 일자리가 무궁무진하다”며 “수원시는 이러한 일자리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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