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건설본부, 고정 작업장 재배치ㆍ축소
51곳중 49곳 완료… 남은 2곳 내달까지 끝내
51곳중 49곳 완료… 남은 2곳 내달까지 끝내
[시민일보] 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로 인해 그동안 교통정체를 빛었던 서구 공촌사거리와 모래내사거리 등 교차로와 인천시내 주요 도로가 통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9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는 전 공사현장에 대해 최근 전수 조사를 실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는 방안으로 작업장을 재배치하거나 축소하도록 조치했다.
도시철도 건설은 필수 시설인 정거장, 차량이 이동하는 본선, 시설물 환기를 위한 환기구 시공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지하굴착을 수반하거나 지상에 고가 구조물 설치를 위해 부득이 도로 일부분을 점유, 작업장 설치가 필연적이다.
특히 작업장 설치 초기에는 교통차선을 유지하면서 복공을 실시하는 공사가 약 1년6개월 이상 소요돼야 하므로 단계별 복공계획에 따른 잦은 차선 변경을 야기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도로이용자에 혼선을 초래, 교통사고 및 교통정체가 가중됐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그동안 교통방송 안내, 안내판설치, 도로안내전광표지시스템, 본부 및 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체되는 곳에 대한 홍보 등을 실시했으나 작업초기 복공단계에서는 교통 불편 해소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장 전수조사결과 도로에 복공판 설치를 완료된 면적이 계획 물량의 66%에 이르렀으며 교통차선에 영향을 미치나 점용이 불가피한 작업장 51개소 가운데 49개소에 대해 고정 작업장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잔여구간에 대하여도 오는 4월까지는 작업장 설치를 완료해 도로이용자들의 차선변경에 따른 혼선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그동안 상승정체를 유발하던 공촌사거리와 모래내 사거리를 복공작업을 완료하고 작업장을 최소한으로 축소, 도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해소토록 했으며 인주로도 금년 상반기까지 복공을 완료해 교통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작업장 최소와 계획과 더불어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점유하는 점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 관리는 물론 도로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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