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신체·건강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영양 불균형과 신체발육이 부진한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의 불균형 식습관과 영양상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일 지역사회 지원연계의 일환으로 광주약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상비약품과 영양제·시럽 구입비의 20%를 3년간 후원받는다.
박병훈 광주약국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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