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충청남도 시·군 통합평가에서 지역경제개발 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를 일자리 창출사업에 전액 사용한다.
군은 2010년 충청남도 시·군 통합평가 지역경제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2500만원을 전액 일자리 창출사업에 전액 사용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 시·군 통합평가는 연중 추진한 도 위임사무와 보조사업, 국도정시책 등 분야별 시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적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매년 실시되며 금산군이 2010년 지역경제개발 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
시는 이번 인센티브로 공공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1년도 시·군 통합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진화된 행정업무 체계 등을 마련하고,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시책 추진과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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