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키즈 아츠 페스티벌 개막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5-0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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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전당서…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 눈길
책읽기 음악ㆍ뮤지컬 등 공연ㆍ체험행사 다채
[시민일보]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예술축제 '경기 키즈 아츠 페스티벌(Kids Arts Festival)'이 4월30일 개막했다.
이날 오후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영국의 삽화가 겸 아동문학가 앤서니 브라운(65)과 영화배우 하지원, 유승우, 김문수 도지사, 조재현 문화의전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5월6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대규모 단독 원화전이 가장 눈길을 끈다.
1960년대 초기부터 현재까지 브라운의 작품은 물론 미공개작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을 포함해 6월3일까지 문화의전당 빛나는 갤러리, 소담한 갤러리에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그의 동화책 '마술피리'의 모티브를 살려 어린이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셰이프 게임(shape game)'은 5월2일 브라운이 직접한다.
아늑한 소극장에서는 브라운의 원작을 토대로 한 책읽기 음악공연 '미술관에 간 월리'(5월1~2일)도 선보인다.
이 밖에 페스티벌에서는 서울발레씨어터의 발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4월30일~5월1일), 미국 ZFX의 플라잉 기술을 도입한 가족뮤지컬 '피터 팬'(5월5~6일), 국악 어린이극 '아기돼지 꼼꼼이'(5월3일), 경기도립극단 상설공연작 '청이 스토리'(5월5일) 등이 펼쳐진다.
국악기를 연주해보는 악기체험, 출산장려 프로그램인 동생인형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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