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페 '하늘나리' 문 활짝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0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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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일환
[시민일보]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이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실버카페 '하늘나리'를 최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계양구와 노인복지관 등에 따르면 실버카페 명인 '하늘나리'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란 꽃말을 가진 백합과의 꽃으로 노년에도 청년에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비유해 지었다.
복지관 정문 입구에 마련된 하늘나리 카페는 아메리카노와 건강차 1,000원, 카페라떼를 포함한 라떼류가 1,500원으로 일반 커피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카페 어르신들이 그냥 바리스타 흉내만 내는 아마츄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총 20명의 어르신들 모두가 전문적인 바리스타와 서비스 교육을 수료,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 Take-out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카페 어르신들은 “지금 내 나이에 젊은 사람들도 부러워 한다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카페를 운영하게 돼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며 "바리스타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실버카페 사업이 잘 정착돼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부다.
사진설명= 계양구 실버카페 '하늘나리'를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잠시 시간을 내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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