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쿨 '제물포 스마트타운' 개교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03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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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비창업자 75명 선발··· 3개월간 교육ㆍ공간 제공
[시민일보] 인천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사업이 최근 ‘인천 JST Start-up 포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예비창업자로 창업스쿨 교육생 148명을 공개모집,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75명을 선발, 이들에게는 3개월간 창업교육과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6개월 이내에 창업할 경우 사업화자금을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이수 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1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리콘밸리 등 선진 창업도시를 둘러볼 연수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창업스쿨 교육생은 20~30대가 가장 많은 70%(20대 29명, 30대 21명), 40대 22%(17명), 50대 7%(5명) 순의 분포를 보였고 60대 이상도 3명이나 된다.
교육생 중에는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 5년차 출신의 모델, 특허 2건과 실용신안 12건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20대 여성 등 특이경력자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멀리 경북 울산 출신도 있어 JST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전국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Start-up 포럼행사는 JST 창업스쿨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지역 창업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인천시와 7개 창업 유관기관, 7개 지역대학, 그리고 창업 전문회사인 프라이머 등 16개 주체가 JST 조성을 통해 인천지역의 창업 붐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창업전문가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설립자와 경북대 이장우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섰다. 끝으로 3부는 교육생 일부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창업전문가들이 방향을 제시하는 멘토링 대회가 진행됐다.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포럼만으로도 창업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향후 JST 창업스쿨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jst.or.kr)에서 확인하거나 JST추진단(032-250-2071)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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