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비 민방위훈련 오늘 실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03 17: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시,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차량운행 통제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4일 지진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실제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4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민방위훈련에 관심이 적은 20~30대 젊은층과 고학력자를 집중관리대상으로 설정,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훈련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경찰 및 민방위대원, 공무원을 지정 도로구간에 집중 배치하고, 용인경찰서, 용인소방서, 군부대,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에서 차량통제와 대피유도요원으로 적극 참여해 훈련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훈련 당일 처인구 통일공원 삼거리부터 삼가삼거리(풍림아파트 입구)까지 긴급차량 기동훈련 실시 구간으로 지정해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되며, 오전 11시에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실외에 있는 경우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인근 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잠시 1분정도 테이블이나 책상 밑 또는 방석 등으로 몸을 보호한 후,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켜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