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재원)과 대만 현지 수입업체인 한화국제유한공사가 굿뜨래 멜론 및 가공식품을 수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여군은 군이 입회한 가운데 최근 대만현지에서 굿뜨래 멜론 및 가공식품의 대만 수출확대를 위한 유통협약이 체결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대만 현지 수입업체인 한화국제유한공사(대표 이병권)가 굿뜨래 멜론 및 멜론 가공식품의 대만수출 활성화, 대만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 신상품 공동개발, 소비확대 판촉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 등이 주요골자다.
군 관계자는 "금번 유통협약 체결로 굿뜨래 멜론 및 가공제품의 대만수출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 이범 기자l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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