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예술의 정수 인천서 만난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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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서 내일 문화강좌… 음악ㆍ영화등 선봬
[시민일보] 인천시민들의 러시아에 대한 이해도 및 인문학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교류센터(대표이사 이승창)와 미추홀도서관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7일부터 3개월간 미추홀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5월~6월에는 러시아의 문화, 정치, 역사, 예술 등 각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되며 7월에는 ‘러시아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러시아 문화강좌는 러시아 명화를 통한 푸슈킨, 체홉, 톨스토이 등의 러시아 대문호들의 표현한 ‘러시아인의 사랑과 삶’, 현재 러시아의 정치주역인 ‘푸틴과 메드베데프의 삶과 정치역정’ 및 ‘인천과 러시아에 대한 특별한 인연’ 등의 내용으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25일 개최되는 ‘오후에 떠나는 러시아 음악여행 2’에는 한국에는 듣기 힘든 러시아의 전통악기 ‘바얀’의 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7월에 개최되는 ‘러시아 영화제’는 구 소련시절에 꿈을 찾아 모스크바를 상경한 세 처녀의 이야기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러시아의 대문호 푸슈킨의 운문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영화화한 ‘오네긴’ 등 러시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주옥같은 영화들이 상영된다.

인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시민 러시아 강좌를 개설해 인천시민들의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주한러시아대사관과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러시아 문화강좌를 통해 향후 인천과 러시아의 올바른 관계설정에 방향을 제시하고 인천시민들의 국제화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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