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8~19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 인터컨티넬타 랄릿 플라자에서 '2011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2011 G-FAIR'에는 인도시장 유망품목인 의료기기와 전기·전자, 생활용품, 산업용품 등의 생산 업체 75개가 참여한다.
인도에서 열리는 세 번째 박람회로서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 경북, 울산, 광주 등 모두 7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경기중기센터는 행사를 통해 인도시장의 교역 확대와 수출기업들의 활발한 서남아시아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 역시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회와 함께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해 성공적인 인도 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그동안 국내 G-FAIR, 수출상담회와 해외통상촉진단 등을 운영해 사업수행역량을 축적해 왔다.
앞서 '2009년 G-FAIR'에는 47개 업체가 참가해 모두 704건의 상담건수와 6200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 해에는 78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1155건의 상담건수와 820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냈다.
인도는 시장 잠재력이 큰 브라질·러시아·중국 등과 함께 신흥경제 4국(BRICs)에 포함, 세계 인구 2위에다 구매력 평가 기준 GDP 세계 4위, 2050년 세계 2위의 차세대 경제대국으로 평가받는 거대시장이다.
특히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G-FAIR 뭄바이'는 바이어 네트워크와 현지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서남아시아 시장 개척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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