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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청 탁구동호회가 제18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ㆍ근로자 탁구대회에서 전국 아마추어 직장 최강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직장 1부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노동부 산하 전국 직장 49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종로구청 탁구동호회는 각 부서 직원 9명(유종일ㆍ김용의ㆍ유재일ㆍ임창구ㆍ이일환ㆍ서진규ㆍ이종태ㆍ이희철ㆍ박명현)이 출전했다.
종로구청 탁구동호회는 지난 1995년 말 결성 이후 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장기, 서울특별시장기 탁구대회 등에서 17차례 우승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직장 최강팀으로 평가받으며 종로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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