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시지가 1㎡당 평균 7292원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5-22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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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충남 부여군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7292원, 전년대비 1.3%가 상승했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부여읍 구아리 253번지로 1㎡에 250만원이고, 최저 지가는 내산면 운치리 324-8번지로 1㎡에 32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감정평가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의견제출 필지에 대한 전체 21만3489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의 심의로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 조세의 기준으로 사용되며 오는 31일에 결정·공시되고, 토지 소유자 등에게 개별통지 된다.
한편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접수할 계획으로 지가의 재산정 절차를 거쳐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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