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부여군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7292원, 전년대비 1.3%가 상승했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부여읍 구아리 253번지로 1㎡에 250만원이고, 최저 지가는 내산면 운치리 324-8번지로 1㎡에 32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감정평가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의견제출 필지에 대한 전체 21만3489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의 심의로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 조세의 기준으로 사용되며 오는 31일에 결정·공시되고, 토지 소유자 등에게 개별통지 된다.
한편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접수할 계획으로 지가의 재산정 절차를 거쳐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부여 이범 기자l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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