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현안사업 '릴레이 토론'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01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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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등 모색
[시민일보]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민선 5기 1주년을 앞두고 지난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담당계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주요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실과소별로 민선 5기 1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업무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군수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등 역점사업과 신규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군정발전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부진한 사업, 군민 관심사업, 대규모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지난 30일 문화관광과 현안사업 보고에서는 문화예술회관건립, 관광녹차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각종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과 현안사업 보고에서는 시설원예확대지원,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 육성, 유기질비료 확대 지원, 보리대체작물 지원육성 등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군 관계자는 “본 현안사업 점검을 통해 그동안 보성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보성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 및 201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전 공직자는 오로지 군민을 위해 봉사
하는 자세로 녹차수도 보성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a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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