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금산군이 올해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인해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행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1 여행바우처 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www.tvouche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개인신청자 선발을 통해 1인당 15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지시설지원도 병행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및 사회복지시설 중 별도의 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 및 시설에는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바우처카드는 신청형태에 따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발급되며 오는 12월까지 국내여행상품 구매에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여행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신청 포함)는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tvouche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신청 및 이용문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393)로 하면 된다.
금산 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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