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논산시가 내달 '제5회 논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연다.
시 보건소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시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관내 거주 생후 4~6개월 모유 수유아(2010. 12. 22 ~ 2011. 3. 21사이 출생아)로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접수하고 있다.
선발대회는 소아과 전문의,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 발달, 모자관계, 의사진단 ,식이관계 등 총 5개 항목 심사를 통해 최우수아 1명, 우수아 2명, 장려아 2명 등 총 5명을 선발한다.
입상자 중 상위 3명의 아기는 시 대표로 충청남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영유아가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논산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