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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면 한방의료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변유섭(한의사) 단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료활동을 통한 침술 및 건강 상담, 물리치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원광대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이 혈압 및 혈당체크 그리고 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사)햇살마루는 의료 활동과 더불어 고령층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한약재와 파스, 고품질 구두를 선물했다.
또한 전문사진작가에 의한 우정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으며 지역주민, 봉사자, 의료진 그리고 지역관계자까지 많은 사람들이 문화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아울러 문화재능나눔의 일환으로 권순창 화백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김진구 부귀면장을 중심으로 이장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인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많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은 “의료사각지역에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농어촌공사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햇살마루가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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