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반입량 줄고 환경문제 개선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03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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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 제9호 발간
[시민일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 서구 소재)가 수도권매립지관련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통계연감 제9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연감에 따르면 매립이 시작된 1992년부터 2010년 말까지 총 1억2000만톤의 폐기물이 반입됐으며 폐기물 종류별 반입비율은 생활폐기물 42%, 건설폐기물 35%, 사업장 배출시설계 12%, 사업장 생활계 11%의 순으로 반입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매립 초기에 비해 폐기물 반입량, 침출수 발생량이 대폭 줄어들고 악취 등 환경문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연간 폐기물 반입량은 1994년 대비 약 65% 감소했으며 폐기물 매립과정에서 발생되는 침출수 발생량은 2001년과 비교해 약 30% 정도 감소됐고 악취의 경우 공기희석관능법으로 측정이 시작된 2005년 6~7배에서 2010년 3배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발전의 경우 50MW 발전시설이 가동된 2007년에 비해 2010년에는 약 1.7배의 발전량 증가가 있었으며 천연가스의 경우 2005년과 비교해서 총 충전대수가 약 11배, 충전량은 약 12배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는 매립초기인 90년대 침출수, 악취 등의 환경문제로 인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됐으나 2000년 공사가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변지역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감은 전국 지자체, 환경관련단체 등 220여 곳에 배포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 또는 www.dreampark.or.kr)→e드림파크→정보광장→환경자료실)를 통해 원문이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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