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지원 결실' 호평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0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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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지원센터 성과보고회
[시민일보]충남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길수)은 최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군청과 공동운영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 김길수 교육장, 김복만 군의회 의장, 김구원 도교육청 학력증진과장, 전국 10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관계자 및 금산군 초·중학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정욱 인적개발담당자의 방과후지원센터 성과보고 및 향후추진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진 방과후학교 작품 전시와 가야금, 바이올린, 미술, 클래식 기타, 스포츠댄스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학생들의 활동을 발표하여 교육공동체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행복한 미래가 있는 방과후학교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교육지원청-학교간 협력을 통한 금산방과후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자녀교육ㆍ돌봄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김길수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산 인재육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을 모아주신 지자체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충남=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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