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부여군은 농산물의 수급불안과 추석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10일까지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15개 추석성수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또 물가담당 공무원 및 특사경으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전통상설시장과 할인마트 등지를 순회하며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담합 및 과다인상, 원산지둔갑 판매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계속되는 일기불순에 따른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 불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추석성수품에 대한 가격 및 수급 동향 파악과 현장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물가안정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 이범 기자 l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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