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자활센터, 복지부 상반기 수행사업평가서 ‘최우수기관’ 지정

최진우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0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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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지 견학·운영비 인센티브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6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 1월1일~2018년 12월31일의 사업기간의 수행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로 진행된다.

평가는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성과·다양한 노력에 대해 평가위원회에서 설정한 평가지표를 이용해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시·군·구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유형별(도시형 118곳·도농복합형 54곳·농촌형 67곳)으로 구분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 24곳, 우수기관 48곳이 선정됐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돼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를 제공받고, 센터 추가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홍주로국밥’ 국밥 전문점이 지역특화사업 ‘장려’ 사업에 선정돼 5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받는다.

센터는 이번에 얻은 추가운영비를 센터사업비와 성과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군내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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