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부여도서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귀신고래’ 동화작가 김일광 작가를 초청, 한국의 귀신고래에 대한 소개와 작품세계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또 내인생의책(출판사) 후원으로 작품 ‘귀신고래’에 수록된 책그림 원화를 지원받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주일간 전시한다.
김일광 작가는 포항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대표작 ‘귀신고래’, ‘물새처럼’, ‘말더듬이 원식이’, ‘아버지의 바다’ 등이 있다.
원화 전시 및 작가초청강연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041-835-2509)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이범 기자l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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