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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여정(30), 김동욱(28), 김민준(35)이 영화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에 출연한다.
3일 크랭크 인하는 ‘후궁: 제왕의 첩’은 왕이 사랑한 여자, 그녀가 사랑한 남자, 그리고 왕의 자리를 사랑한 사람들이 얽힌 비극의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원치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으로 점철된 왕궁의 비화를 담아낸다.
조여정이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된 ‘화연’, 김동욱은 세상의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단 한 명의 마음만을 얻고자 한 왕 ‘성원대군’이다. 김민준은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자 ‘권유’로 캐스팅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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